㈔인천벤처기업협회가 운영 중인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최근 센터에서 중장년 예비창업자 실천창업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이달부터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 프로그램을 진행, 지난 18일 창업경진대회를 마지막과정으로 실전창업과정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
실전창업과정은 3주 동안 창업 전반 각 분야 전문가의 집중교육으로 실전에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구체화하는 교육을 받는다.
수료생 21명에게는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선 입주권이 부여된다.
우수 수료생은 포상금 200만원과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패키지프로그램, 사업계획의 보완을 위한 멘토링 기회를 준다.
서동만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인천벤처기업협회장)은 “실전창업과정 수료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 인천벤처기업협회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벤처기업협회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인천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며 경력·기술 등을 보유한 중장년 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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