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는 지난 3월부터 총 9차 과정의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선발된 5명이다.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29곳을 직접 찾아가 공동체마다 활동과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현장지원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활동가의 역할 및 보조금에 대한 이해, 정산 보고 서류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지난 19일과 22일 추가로 진행했다.
광주시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로 위촉된 5명은 “광주시의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광주시의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을ㆍ도시재생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 곳곳에 마을만들기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과 함께 마을을 살피고 돌아보며 마을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광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