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 협약 체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과일가공 전문브랜드 복음자리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음자리는 앞으로 전 제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며, 후원금은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첫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 협약을 가진 복음자리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다. 지난 3월에는 신제품 ‘45도 과일잼’ 출시를 맞아 SNS를 통해 소비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모아진 게시물의 ‘좋아요’ 태그를 통해 과일잼 120병을 저소득가정에 선물했다. 또한 5월에는 제2회 잼잼 오감만족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 참가비 전액 및 추가 기부를 통해 마련한 10kg 쌀 82포대를 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사회공헌 협약식에는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강신웅 복음자리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복음자리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지원으로 복음자리의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화 본부장은 “오랜 선행 실천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복음자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음자리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잼 브랜드 중 하나인 것처럼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하는 나눔 기업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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