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5군단 예하 보급부대 창고서 불…모든 보급창고 불타

28일 오전 7시 15분께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5군단 예하 보급부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 높이의 1천㎡ 보급창고 1동이 완전히 소실되고 1시간 30만인 8시 40분께 큰불이 잡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 31대 출동했으며, 인근에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 군 당국은 잔불을 정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