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의 ‘평양냉면’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문제로 출제돼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부-도레미 마켓’에서는 박성웅과 정경호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2라운드 문제에서 유세윤 ‘평양냉면’(ft.정상훈)이 등장했다.
2015년 6월에 발표한 ‘월세 유세윤’의 다섯번째 싱글앨범으로 정상훈이 특유의 중국어 발음으로 녹음한 곡이다.
유세윤의 ‘평양냉면’ 가사는 ‘끊어질 때까지 쭉 땡겨/ 쏙 시원하게 먹는 평양냉면 / 처음엔 쉽지 않았지 / 너를 시작한다는 것이 / 평양이란 이름 때문에 간첩이란 오해 받을까봐 두려워’였다. 이어 문제 구간을 들은 박성웅은 “이게 뭐야”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노래의 전체 가사는 다음과 같다.
Yeah this is 콜라보레이션 with 양꼬치엔찡따오
This is from the North Korea
처음 만났을 때 그 맛은
我说(워셔) 니 맛도 내 맛도 난 참 아니야
끊어질 때까지 쭉 땡겨
쏙 시원하게 먹는 평양냉면
처음엔 쉽진 않았지
너를 시작한단 것이
평양이란 이름 때문에
간첩이란 오해 받을 까봐 두려워
no pain no gain
no 겨자 no 식초
it‘s so cold noodle
it’s so delicious noodle
mother father every like this
sister brother every like this
you know what I’m saying?
I told you this is very delicious
땀 찔찔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
식초니 겨자니 필요 없어
你吃饭了吗(니취팔로마) 먹어 평양냉면
对不起(뜨이부치) 배신자 뒷 끝야 잘들야
함흥아 정말 미안해
다른 누군가가 생겼어
하지만 널 잊지 않을게
함경남도 들릴 때는 너를 찾을게
I say 평 you say 양
평 양 평 양
I say 냉 you say 면
냉 면 냉 면
mother father every like this
sister brother every like this
you know what I’m saying?
I told you this is very delicious
땀 찔찔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
식초니 겨자니 필요없어
你吃饭了吗(니취팔로마) 먹어 평양냉면
처음 만났을 때 그 맛은
我说(워셔) 니 맛도 내 맛도 난 참 아니야
끊어질 때까지 쭉 땡겨
쏙 시원하게 먹는 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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