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고 주인혁이 제45회 대통령기 전국시ㆍ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자유형 65㎏급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주인혁은 29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자유형 65㎏급 결승전에서 김찬웅(수원 곡정고)에 10대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고부 자유형 53㎏급 강윤지(인천체고)는 결승에서 박경빈(서울 리라아트고)을 11대3 판정승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남고부 자유형 79㎏급 결승에서는 김푸른(인천체고)이 이찬규(충북체고)에 3대0 폴승으로 거두고 1위에 올랐다.
한편, 남중부 자유형 92㎏급 배송주와 45㎏급 구관철(이상 인천 산곡중)은 결승서 각각 구민준(인천 청량중)과 신규원(수원 수성중)을 판정승, 테크니컬 폴승으로 제압하고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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