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난연 매트리스, 독자개발 신소재로 불타지 않는다

시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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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가 출시한 ‘난연 매트리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최근 국내 최초, 유일하게 국내 자체 생산되어 유통되는 일반 가정용 매트리스 전 제품을 난연 매트리스로 개발, 출시했다.

난연 매트리스는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로 화재 시 대비 시간을 확보해 대형 화재 및 인명 피해 예방이 가능하다.

일반 매트리스의 경우 한번 불이 붙으면 빠르게 연소해 인체에 해로운 유독가스를 배출, 실내 전체가 폭발적으로 불꽃에 휩싸이는 '플래시 오버'를 일으켜 치명적인 인명사고로 확산될 수 있다.

한국 시몬스는 난연 매트리스에 탁월한 화재 안전성을 가진 신소재 ‘맥시멈 세이프티 패딩’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국제표준규격(ISO 12949)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표준시험방법(KS F ISO 12949)을 모두 만족시킨다.

또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침대 매트리스의 열방출률 측정에 관한 표준 시험을 시행해 시판용 매트리스 모두 생활 화재로부터 최대한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다.

시몬스는 유튜브를 통해 ‘난연 매트리스 vs 일반 매트리스의 화재 시험 비교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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