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랄발광 17세'가 30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사춘기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이 사춘기 특유의 예민하고 섬세한 감성과 불안하기만 했던 과거를 지나 진짜 자신을 찾으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랄발광 17세' 첫 연출에 도전한 켈리 프레몬 감독은 플로리다 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에서 최우수 데뷔작, 뉴욕 비평가 협회상 신인작품상을 받았다.
한편, '지랄발광 17세'에는 배우 헤일리 스테인펠드, 우디 해럴슨, 카이라 세드윅, 헤일리 루 리차드슨, 블레이크 제너 등이 출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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