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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태풍 '프란시스코' 경로…7일 광주 지나

승인 2019-08-04 08:57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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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움직이면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움직이면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움직이면서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00km 바다에서 시속 28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5일 일본 가고시마 동쪽 해상을 지나 7일 새벽 3시 전라남도 광주 북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90hPa, 최대 풍속은 시속 86㎞(초속 24ｍ)이다. 강풍 반경은 240㎞이다.

한편,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이다.

장건 기자

 

#태풍#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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