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하와이, 모리셔스, 북마리아나 제도가 소개됐다.
3일 방송된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 ‘걸어서 세계 속으로’가 추천하는 여행지 3곳을 만나봤다.
이국적인 풍광으로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섬 하와이(Hawaii),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한 천혜의 휴양지 모리셔스(Mauritius), 태평양 서쪽 북마리아나 제도(Northern Mariana Is)가 그곳이다.
해변에서 다이빙이 아닌 스카이다이빙을 통해 하와이(Hawaii)의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으며 과거의 아픔을 딛고 행복을 꽃피우는 곳. 모리셔스(Mauritius)에서 르몬산 트레킹과 집라인 체험 등 모리셔스의 탁 트인 풍경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뻥 뚫리게 했다.
마지막으로 바다와 땅의 경계가 에메랄드 빛 산호로 펼쳐져 있는 북마리아나 제도(Northern Mariana Is)에서는 그로토와 로타홀의 마법 같은 모습으로 더위를 몰아냈다.
이 중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로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모리셔스가 먼저 탄생했고, 천국은 이곳을 본떠 만들어졌다”고 말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
수도는 포트루이스로 제주도 정도의 면적에 약 130만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두바이를 경유해서 가며 9월께 직항노선이 생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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