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공연&전시]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 군포 外

▲ 댄싱뮤지엄 군포

● 공연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 군포

10~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 <댄싱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가 ‘발레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가족 공연이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몸의 언어나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대사가 있는 연극적 구성을 따랐다. 상상 속 박물관인 ‘댄싱뮤지엄’과 극 중 주인공 ‘마스터’, ‘토토’의 발레, 음악, 미디어 아트를 접해보도록 하자.

▲ Le Premier Gala

Le Premier Gala (르 프리미에 갈라)

10~1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프랑스, 체코, 네덜란드 등지에서 활약 중인 국내 무용수 박세은, 이유림, 윤별 등을 비롯해 타티아나 멜닉, 아망딘 알비숑 등 해외 유명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갈라쇼가 찾아온다. 약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출연진은 로미오와 줄리엣, 에스메랄다, 백조의 호수 등을 무용으로 구현해 내 관객 앞에 새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

● 전시

남북이산가족 예술프로젝트-그리운 얼굴

~31일 도라산전망대 / 총 4부로 나눠 기획된 이번 전시는 이산가족의 아픔과 순수한 예술을 통한 치유, 평화의 메세지를 담아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과 6ㆍ25전쟁 69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우리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며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휴전선과 가까운 파주에서 열린다.

▲ 김효선 치유의정원

김효선 : 치유의 정원

~9월21일 포트커피 오남점 / 김효선 힐링 전문 작가가 남양주에서 또 하나의 개인전을 열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월의 나무’, ‘정화의 정원’ 등 잔잔한 색채와 정제된 그림체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관람료는 무료로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 그림을 통해 행운과 힐링 모두를 얻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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