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道 소속 각급 국가대표 격려

신현필 회장 “국가의 명예를 드높일 훌륭한 선수 성장” 당부

▲ 경기도바이애슬론 신현필 회장(오른쪽)이 지난 2일 평창군 모음식점에서 하계 강화훈련 중인 경기도 소속 각급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 신현필 회장은 2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훈련중인 경기도 소속 각급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고 격려했다.

이날 신 회장은 서건석 부회장, 류귀열 전무이사와 함께 한 음식점으로 국가대표 김상래, 정주미, 아베마리야, 김민경(이상 포천시청)을 비롯, 국가대표 상비군 4명, 청소년대표 4명, 꿈나무대표 5명 등 각급 대표선수 17명의 선수들을 초청해 보양식으로 만찬을 베풀고 썬크림이 담긴 화장품 세트를 전달했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 집을 떠나 장기 합숙 훈련을하는 선수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면서 “선수 여러분은 항상 부모님과 소속팀, 경기도, 도교육청, 지자체 등의 성원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그에 보답하는 길은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제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경기도연맹 창립 이후 처음으로 대회(2019 경기도연맹회장컵 대회)를 창설해 오는 11월 2일 포천 일동면 일원에서 100여명이 참가하는 스프린트와 계주 경기를 개최하고, 다음날엔 600여 명의 동호인을 대상으로 사이클과 사격을 함께 하는 ‘2019 대한연맹회장배 포천일동 로드바이애슬론대회를 주관할 계획임을 밝혔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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