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상인의 축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마감 임박

공식 홈페이지 통해 9월 2일까지 사전 등록 받아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전남 여수에서 열릴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참가기업에 대한 사전등록을 오는 9월 2일까지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모습.경기일보 DB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0월 22일부터 전남 여수에서 열릴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참가기업에 대한 사전등록을 오는 9월 2일까지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열렸던 제17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모습.경기일보 DB

‘세계 한상인의 축제’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이 한국시간 기준 오는 9월 2일(월) 마감한다.

참가 신청은 세계한상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 등록기간에 신청하는 참가자에게는 참가비의 30%가 할인된다.

올해 한상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의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국내ㆍ외 약 4천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가 예상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한상비전콘서트,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개최지인 여수시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농수산 가공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전남지역 투자유치 설명회, 일자리 박람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국내 기업인이 함께 하는 한민족 경제인의 네트워크 장으로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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