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5일 소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우수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통해 자랑스러운 병역의무 이행 풍토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표창장은 수원중부경찰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인 여성청소년과 장홍기씨(24)와 부대표자인 교통과 천현석씨(22) 등 2명이 받았다.
이들은 올해 2월 수원중부경찰서에 배치된 20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대표자, 부대표자로 선발됐으며 6개월가량 동료 사회복무요원들의 귀와 눈이 돼 낯선 환경에 조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송병선 서장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홍보해 사회복무요원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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