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다이제스트] 우리은행,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상품 출시 및 이벤트 실시 外

우리은행, 8·15 광복절 74주년 기념상품 출시 및 이벤트 실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8·15 광복절 74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특판예금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8일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우리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저축기간은 6개월이며, 만기 해지시 연 0.8%P의 우대금리 적용으로 최고 연 1.7%의 금리가 제공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개인당 100만 원으로 총 3천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시즌 한정 텀블러(120명) 및 퍼플콜드컵(815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영화 ‘봉오동 전투’ 관람권 증정 이벤트와 ‘8월생 우리아이 행복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봉오동 전투’ 관람권 증정 이벤트는 신용대출 신청 고객이나 마케팅동의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신용대출을 신규 약정하거나 SMS, 이메일 등을 통한 마케팅에 최초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1천899명)을 제공한다. ‘8월생 우리아이 행복나눔’ 이벤트는 2013년~2019년 출생한 8월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아이 행복적금이나 청약종합저축 가입한 어린이에게 추첨을 통해 핑크퐁 케이크 쿠폰(100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상품가입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추후 이벤트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쏠(SOL) 고객 1천만 명 달성 기념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 고객 1천만 명 달성을 기념해 7일부터 ‘천만 SOL 대축제, Are you SOL?’ 이벤트를 진행한다. 쏠(SOL) 가입 고객은 지난 7월 말 기준 983만 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20일 전후로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은행이 쏠(SOL) 가입 고객 1천만 명 달성을 앞두고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는 사전 이벤트 ‘쏠 천만-Day를 맞혀라’와 메인 이벤트 ‘총상금 1억 원에 도전하라’로 구성돼 있다. ‘쏠 천만-Day를 맞혀라’는 가입 고객 1천만 명이 달성되는 날짜를 맞추는 퀴즈 이벤트로 총 2천만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날짜를 맞춘 정답자 중 1명을 추첨해 상금 1천만 원을 제공하고 나머지 정답자들에게는 1천만 원을 균등하게 배분해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쏠(SOL) 가입 고객 1천만 명이 달성되면 종료된다. ‘총상금 1억 원에 도전하라’는 고객이 직접 가족,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쏠(SOL)에서 활동점수를 적립하고 순위에 따른 상금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활동점수 항목은 쏠(SOL) 신규 가입, 퀴즈 참여, 예·적금 신규 등이며 기존 고객도 쏠(SOL) 기가입, 보유 예·적금 등 거래 항목을 통해 점수를 적립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총상금 1억 원에 도전하라’ 이벤트 1위 1개 팀에 1천만 원, 2위 5개 팀에 각 500만 원, 3위 20개 팀에 각 200만 원 등 51개 팀에게 총 1억 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활동점수는 7일부터 쏠(SOL) 가입 고객 1천만 명 달성일 이후 15일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팀 인원수 제한은 없다.

SS수협은행,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종이 서류 없애고 태블릿PC 도입

○…SS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종이서류를 없애고 태블릿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도입한다. 앞으로 예금상품 가입을 위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태블릿PC 전자서명을 통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고객확인사항 동의 등이 한 번에 가능하게 된다. 기존 종이서류를 이용해 예금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고객은 필수 작성 항목란에 최소 7번에서 20번가량 직접 이름을 쓰고 서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하지만 디지털 창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이러한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업무 처리시간도 절반 이상 단축돼 고객의 시간절약은 물론 편리함도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서류미비에 따른 불완전판매가 근본적으로 해소되고 서류분실 등의 우려가 없어 고객정보보호 수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지난 3월, 창구업무혁신TF를 구성하고 약 4개월여에 걸쳐 활용빈도가 높은 70여종의 종이서식을 디지털 전자서식으로 전환했으며 통합단말과 테블릿PC 연동, 디지털 문서관리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도 구축을 완료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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