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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공식입장 "거액의 세금? 통보받은 것 없어"

승인 2019-08-08 15:25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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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국세청에서 아직 어떠한 결과 또는 통보를 받은 것이 없다. 정기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는 것이 공식입장의 내용이다.

이날 이투데이는 김준수가 최근 과세당국으로부터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3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김준수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해 과소 신고된 소득세 등 약 10억원을 추징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추징이 지난 2017년 매각한 제주 토스카나호텔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며 탈세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장영준 기자

#김준수#탈세#세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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