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디가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휘트니 휴스턴의 주제가

영화 '보디가드' 스틸컷
영화 '보디가드' 스틸컷

11일 오후 EBS1 ‘일요시네마’에서는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주연 영화인 ‘보디가드’(감독 믹 잭슨)이 방송됐다.

‘보디가드’는 1992년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로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케빈 코스트너)와 세계적인 톱스타 여가수(휘트니 휴스턴)의 이뤄질 수 없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렸다.

유명한 팝가수 레이첼 매론(휘트니 휴스턴)은 목숨을 위협하는 협박 편지를 받기 시작한다.

그녀의 매니저는 일 잘한다고 소문이 난 냉철한 경호원 프랭크 파머(케빈 코스트너)를 기용해 레이첼을 보호한다.

레이첼과 프랭크는 알게 모르게 점점 더 서로를 향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하지만 프랭크는 직업 특성상 레이첼에게 차갑게 굴 수밖에 없고 레이첼은 그런 그가 야속하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스토커의 위협에 레이첼은 프랭크의 존재를 더 크게 느껴간다.

세계적인 흑인 팝 싱어 휘트니 휴스턴이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로 이 영화에서 직접 부른 노래 ‘I will always love you’는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4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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