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 공모

김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 동호회의 문화예술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을 통한 생활 속 문화향유를 실현하고자 ‘김포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생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영유하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원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김포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3인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서는 8개 내외의 단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생활문화 동호회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무료 시설이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 창작활동 지원비 등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생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생활문화 도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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