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스마트시티 이해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 국토부-LH, 스마트시티 이해증진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 달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19)’에서 국민 참여 행사인 ‘스마트시티 토크살롱’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살롱은 인문학적 해석과 시각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인기 TV프로그램인 ‘알쓸신잡’을 통해 잘 알려진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와 AIㆍ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장동선 박사가 연사로 나서 스마트시티와 관련해 청중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제토크 이후에는 스마트시티와 관련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스마트시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Q&A)’와 연사들이 퀴즈를 제시하고 정답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기프팅 퀴즈쇼’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시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석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스마트시티의 주인이 국민임을 인식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토크살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퍼런스와 전시가 개최되는 ‘WSCE 2019’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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