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에 소개된 어죽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 241회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 어죽으로 연 매출 16억 원을 달성한 신희범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신씨의 어죽을 먹기 위해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어죽을 맛본 뒤 "최고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 바빴다.
어죽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생선을 푹 고아 거른 물에 쌀을 넣어 끓인다. '서민갑부'에 소개된 어죽은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을 내세워 손님들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신씨의 주재료는 바로 금강 용담호 1급수 청정지역에서 잡은 쏘가리, 동자개, 메기, 붕어 등 자연산 민물고기다. 특히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산지에서 바로 손질 후 급랭시켜 운송하고, 정성 들여 육수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자소엽을 가루로 만들어 넣어 잡내를 잡아주는 비법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민갑부' 신씨의 어죽은 단돈 8천원에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해당 식당은 경기 파주시 돌곶이길에 위치해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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