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코스닥 상장…첫날 초반, 시초가 대비 20% 상승

(주)나노브릭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이 19일 한국거래소 신관 로비에서 열렸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유도석 한국IR협의회 사무국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주재현 (주)나노브릭 대표이사, 박성원 KB증권 IB총괄본부장, 김홍철 코스닥협회 전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9일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보안응용 및 소재제품 제조회사인 (주)나노브릭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 첫날 나노브릭은 장 초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나노브릭은 시초가(1만4천400원) 대비 20.14% 오른 1만7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6천 원)보다 8.13% 오른 수치다.

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전기장이나 자기장 등 외부 자극에 따라 색상과 투과도가 변화하는 나노 신소재(자기색가변 소재·MTX)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서울=민현배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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