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8월19일부터 9월7일까지 우리 특산물과 생필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2019 추석선물대전’을 연다.
추석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내용이다. 추석 명절 상차림을 위한 제기, 유기 및 차례 음식도 판매된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임업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경기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등 지자체와 연계한 ‘전국 팔도 할인쿠폰 이벤트’도 마련, 우체국쇼핑으로 각 기관ㆍ지자체의 추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여 명에게는 스타일러, 명절 선물세트 및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체국쇼핑은 할인 상품 외에도 2만 여 개의 싱싱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해 연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며 “올해는 산지폐기 위기에 놓인 해남 배추, 남해 시금치, 무안 양파 판매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우체국 쇼핑으로 적극 지원한 바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앱 및 우체국콜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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