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 760여 세대 아파트 단지서 정전… 입주민 불편 겪어

20일 새벽 2시 18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해 760여 세대가 1시간가량 큰 불편을 겪었다.

이번 정전은 아파트 인근 변압기에서 고장이 발생, 선로 등을 보호하기 위해 아파트 UVR(계전기)이 차단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1시간여 만에 인근 변압기와 아파트 계전기 등을 수리했다. 용인=김승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