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0.3% 떨어졌다.
농림수산품에서는 축산물 등이 내려 전월대비 0.1% 축소됐다. 공산품에서는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등이 내려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전월대비 0.4% 올랐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 사업지원서비스 등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식료품은 전월대비 보합, 신선식품은 전월대비 0.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에너지는 전월대비 0.3% 축소됐고, IT는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는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7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떨어졌고, 전년동월대비 0.8% 하락했다. 원재료는 수입을 중심으로 내려 전월대비 4.9% 떨어졌다. 중간재는 국내출하가 올랐으나 수입이 내려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최종재의 경우 자본재 및 서비스는 올랐으나 소비재가 내려 전월대비 보합을 보였다.
7월 총산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4% 떨어졌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수출이 올랐으나 국내출하가 내려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공산품은 국내출하 및 수출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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