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1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권혁진)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사회공헌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청렴문화확산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문화확산과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간기부 확대를 포함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지난 7월부터 유휴공간에 적십자사의 ‘이른둥이(미숙아) 지원 캠페인’ 안내물을 부착, 시민들이 응원문자 및 일시기부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기부 캠페인에 협력해온 바 있다. 이에 현재까지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공간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국내 취약계층세대 이른둥이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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