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가계빚, 1천556조원…전분기比 16조원 증가

가계대출 증감액 1분기 5조 1천억 원에서 2분기 15조 4천억 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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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가계신용(잠정) 자료/한국은행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2분기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천556조 1천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6조 2천억 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1천467조 1천억 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5조 4천억 원 늘었고, 판매신용은 89조 원으로 8천억 원 확대했다.

가계대출 증감액 올 1분기 +5조 1천억 원에서 2분기 +15조 4천억 원 변화했다. 예금은행은 전분기말 대비 13조 3천억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5천억 원, 기타금융기관 등은 1조 6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확대되고 기타대출이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분기대비 증가폭 확대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주택담보대출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기타대출은 증가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 기타금융기관의 경우, 보험기관 등이 감소하고 기타금융중개회사의 증가폭이 축소하면서 증가폭 둔화했다.

판매신용 증감액은 1분기 -1조 9천억 원에서 2분기 +8천억 원으로 증가했다.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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