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마늘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끼리마늘은 한 알당 무게가 30∼60g에 이르는 대형마늘이다. 일반마늘은 한 알당 무게가 5∼8g 정도이니 최대 12배 큰 셈이다.
육쪽마늘 같은 특유의 맛은 없으나 흑마늘로 가공하면 당도가 올라가고 유효성분 함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지역에서 소량재배만 하던 코끼리마늘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대량 보급을 위해 실증 재배를 시작, 2014년부터 농가 보급을 확대했다.
코끼리마늘은 당뇨, 면역력, 피로 회복, 콜레스테롤 완화 등에 특효가 있으며 굽거나 볶아 먹으면 단맛을 더 느낄 수 있다.
최근 방송된 KBS‘6시내고향’에서는 코끼리마늘 닭백숙과 코끼리마늘쫑 장아찌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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