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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새마을회-경기대Y-SMU포럼 ‘생명살림 위한 청소년 실천교육’ 실시

승인 2019-08-25 16:56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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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새마을회와 경기대Y-SMU포럼이 지난 24일 성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살림을 위한 청소년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이 흙흙, 흙공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정의 및 필요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EM흙공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선 경기대Y-SMU포럼 대학생들이 생명살림강사가 돼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는 데 의의를 뒀다.

이들은 이번 실천교육을 시작으로 공기정화식물 심기, 친환경세제 만들기, 흙물감으로 환경보호 포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위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3회 더 진행할 계획이다. 또 9월 중에 발효시킨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진행해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소현 경기대Y-SMU포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생명살림 운동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을 하면서 더 책임감을 갖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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