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특별관람석 설치 및 온라인 판매 실시

수원문화재단은 <2019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수원시 주요 지점에 능행차 관람을 위한 특별관람석 설치와 온라인 판매에 나섰다.

오는 10월6일에 열리는 능행차에서 특별관람석은 1천880석 규모로 본 행렬 뿐만 아니라 사전 및 의례 행사, 후미 거리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편안하고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특별히 ‘수원행행, 행복한 행차’를 주제로 8m의 거대한 정조대왕 인형, 상상의 동물 해치, 왕권을 상징하는 불의 자전거와 화염과 불꽃을 내뿜는 황룡, 타악기 퍼레이드 등 과거와 현대의 오브제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가 행렬의 끝을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별관람석의 놓칠 수 없는 혜택은 또 있다. 올해는 특별관람석마다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되어 능행차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능행차 본 행렬의 이동에 따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해설을 들으며 능행차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다. 해설과 더불어 관람석 예매자 전원에게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능행차 햇빛 가리개와 능행차 관람을 기념할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특별관람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광마케팅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오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