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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세필즈과자점·전동집 백년가게 현판식

승인 2019-08-28 18:49
안하경 기자 an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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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인천 서구 장고개로 세필즈과자점에서 열린 백년가게 현판식에 참석한 신성식 인천중기청장과 배인필 과자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28일 인천 서구 장고개로 세필즈과자점에서 열린 백년가게 현판식에 참석한 신성식 인천중기청장과 배인필 과자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최근 백년가게로 선정한 서구 세필즈과자점과 연수구 전동집의 현판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세필즈과자점은 강화도 지역 로컬 푸드를 활용해 친환경 쌀빵을 만드는 업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동집은 3대째 이어진 전통방식의 육원전 등으로 알려진 지역 맛집이다.

신성식 인천중기청장은 “인천의 역사를 쓰는 소상인들이 또 다른 소상인의 롤모델로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백년가게 성공모델을 늘리고자 마케팅 비용 지원과 프랜차이즈 육성 사업 참여 우대 등을 하고 있다.

안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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