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3회 연속 메달 획득

최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에몬스가구 소속 권오현(목공), 최은영(가구), 이상현(실내장식) 사원이 은메달 등을 따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최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 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에몬스가구 소속 권오현(목공), 최은영(가구), 이상현(실내장식) 사원이 은메달 등을 따낸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몬스 제공

에몬스가 최근 러시아 카잔에서 개최된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 2개, 우수상 1개를 따내며,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68개국 1천300여 명의 선수가 56 직종에 출전해 우리나라는 47 직종, 5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에몬스는 가구, 목공, 실내장식 3개 직종에 참가해 목공 직종에 권오현 선수와 실내장식 직종에 이상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여성 최초 가구 직종의 참가한 최은영 선수는 우수상을 받았다.

에몬스는 지난 2017년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국가대표(에몬스가구 소속)로 출전해, 한국의 8개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목공, 실내장식직종)을 에몬스가 획득, 한국의 종합 2위 성적에 크게 기여 했다.

2015년에도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송길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