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산범'이 30일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장산범'은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염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 등이 출연했다.
영화 '장산범'은 장산으로 이사온 희연(염정아)는 숲 속에서 만난 소녀(신린아)를 집으로 데려온다. 그러나 남편(박혁권)은 딸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소녀를 수상하게 여기고,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장산범'은 전국 누적관객수 130만 6,438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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