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 취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제18대 대한근대5종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LH는 비인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1985년부터 35년간 근대5종 종목을 후원해왔으며 LH 사장이 대한근대5종연맹의 회장직을 수행해왔다.

LH는 1년여를 앞둔 도쿄올림픽에서도 근대5종 종목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변창흠 회장은 “올림픽 정신에 가장 근접한 종목인 근대5종 연맹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근대5종이 빛나는 결실을 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이현재 의원(자유한국당),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IOC 위원), 고윤환 문경시장 및 유관단체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이 근대5종 선수들과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변창흠 LH 사장이 근대5종 선수들과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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