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휘트니 휴스턴의 정체는 가수 진미령이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에 맞서는 휘트니휴스턴과 우렁각시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휘트니 휴스턴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보사노바풍으로 재해석했고 우렁각시는 박정현의 ‘You Mean Everything To Me’을 열창했다.
상반된 매력을 펼친 두 사람의 대결에서 63대 36으로 우렁각시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공개된 휘트니 휴스턴의 정체는 가수 진미령이었다.
진미령은 “다 속을 줄 알고 있었다. 젊은 사람들이 날 요리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지 가수라는 건 잘 모른다. 그래서 이런 가수가 있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출연했다. 그런데 2라운드에서 너무 센 분과 붙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진미령은 데뷔 44년차 원조 하이틴 가수로 1958년생 올해 나이 6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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