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에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김정현) 마지막회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마고신(서이숙)이 중대사항을 발표했다.
마고신은 "내가 오늘 아주 중대한 일을 얘기하려고 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아직도 안 오는 거냐"라며 "깜짝 놀랄 만한 새로운 주인을 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 델루나'의 간판은 '호텔 블루문'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김수현이 새로운 주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그는 "달이 떴군요. 영업 시작합시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수현의 '호텔 델루나' 특별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정체를 놓고 궁금증이 일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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