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문화누리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발굴 이벤트 ’찾아줘서 고마워!‘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아직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사업장을 찾으면 응모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네 서점, 사진관, 방탈출체험, VR체험관 등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 맞는 사업장을 발견하고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외관 사진을 촬영해 참여자 정보와 함께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발송하면 된다(이름/연락처/생년월일/카드 뒷번호 4자리). 단, 이미 등록된 가맹점이거나 담배/생활용품/식·음료/문구류/패션잡화 등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불가한 품목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응모가 불가하다.
응모 선착순 30명에게는 5천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며, 1인 최대 10회까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이벤트 기간 내 개별 문자발송을 통해 수시 발표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ㆍ여행ㆍ체육 분야 향유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해 도내 27만 명의 대상자에게 개인별 연간 8만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한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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