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연휴를 맞아 ‘2019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업체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이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천224곳) 등에서,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총 23곳)에서 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5일∼11일 5일간(주말 제외) 오일류, 등화장치, 엔진룸 누유, 타이어 공기압 등 사전 예방점검을 한다.
한국지엠(9곳), 르노삼성자동차(12곳), 쌍용자동차(2곳) 등 3개사는 9∼11일에 같은 내용으로 점검한다.
5개사는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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