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조협회 2대 회장에 장금식(59) 경기교총웨딩하우스 대표가 선출됐다.
경기도체조협회는 2일 오후 5시 경기체고 체조장에서 2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장금식 대표의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장 당선자는 2018년 수원시 팔달구연합회 회장을 맡아 3.1운동 100주년 기념물 건립 기금 모금 및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장금식 회장 당선자는 “체조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의 뜻을 모아 체조 인구의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등을 통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협회 임원과 지도자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기회를 넓혀 경기도 체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당선자는 대한체조협회의 동의를 거쳐 경기도체육회의 인준을 받으면 공식 취임하게 된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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