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에 의정부시 부시장을 지낸 손경식(64세) 씨가 확정됐다.
(재)의정부 예술의전당은 이사회가 지난 30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친 2명의 고득점자를 이사장에게 후보로 추천, 손경식 씨를 신임사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손 사장은 1956년생으로 대진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박사)를 졸업했다. 경기도 기획행정실 기획예산 담당관, 통일부 근무를 거쳐 2014년부터 의정부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의정부시 부시장 땐 시 K-POP 클러스터와 국제아트센터, CRC 안보테마파크 등과 연계한 문화 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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