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3일 한국도자재단에서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10회 연속 메인스폰서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에도 총 10억 원을 후원하고 농협 점포망을 통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도자문화 보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전 세계 80여 개 국에서 참가하는 축제의 장이자 우리나라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변함없이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흙의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도자예술 페스티벌로 각종 공모전 및 특별전은 물론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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