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참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허참은 1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얼굴에 손을 대면 다 안다. 주름은 그냥 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허참은 김학래가 "선배님"이라고 부르자 "그냥 형이라고 해라"고 했고, 이를 본 김재원 아나운서가 "김학래 보다 연배가 위냐"면서 놀라워했다.
허참은 또 "전원 생활을 하면서 행사도 하고 방송도 한다"면서 "그렇게 살다 보니 있는 병도 사라지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밖에 허참은 "이정민 아나운서와 '가족오락관'을 진행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참은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1세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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