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제16회 善한(우)고기 바자회’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한상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지부 주차장에서 ‘제16회 善한(우)고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 수원지방검찰청 윤대진 검사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순국 이사,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 양창수 회장,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공재면 회장,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박광원 명예회장,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김형균 명예회장, 신용해 안양교도소장, 이영희 수원구치소장, 한기진 농어촌공사 경기지역 본부장, 법무보호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이며 수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인 이순국 이사가 한우 3마리를 기증해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지난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총 15회에 걸쳐 4억2천만 원 상당의 법무보호복지사업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수익금도 경비를 제외하고 전액 법무보호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국 이사는 “보호대상자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용서는 과거를 바꿀 수 없으나 미래는 확실히 바꿀 수 있음을 믿기에 법무보호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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