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광명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최저임금 상승과 내수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후원한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생필품을 구입해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더 관심을 가지고 애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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