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고향주부모임, 경기도 G마크 인증 농가 방문체험

경기농협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16일 경기도 G-마크 인증농가 방문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회원 30여 명은 G-마크 인증을 받은 가평잣사랑 정상국 농장을 찾아 잣의 생산부터 출하되는 전 과정을 견학하고,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산물 생산 경영체와 학교급식 납품 농가를 순회하며,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위해물질 검사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강순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농산물 애용으로 농업ㆍ농촌의 가치 확산 및 도농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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