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아시아 최초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MICE 산업 선도적 역할 입증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9 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킨텍스 관계자들이 EIC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9 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킨텍스 관계자들이 EIC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킨텍스가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9 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EIC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16일 킨텍스에 따르면 킨텍스는 MICE 분야 최고 권위의 EIC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아시아 MICE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EIC 페이스세터 어워드는 국제컨벤션연맹(EIC)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MICE분야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MICE종사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리더를 선정한다.

킨텍스는 30만㎡의 인도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와 킨텍스 제3전시장을 포함한 18만㎡, 수원전시장 1만㎡ 등 총 49만㎡을 관리하는 전시장 운영사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하노버전시장에 버금가는 세계 정상 수준의 전시장 전문 운영사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킨텍스는 지난 5월15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국제전시산업연맹(UFI) 마케팅어워드’에서도 최종 결선에서 마케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주제로 발표해 한ㆍ중ㆍ일 최초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시장 운영능력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지역상생을 위한 킨텍스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지원과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국제컨벤션연맹(EIC)은 세계 최고 권위 MICE분야 국제기구로 ICCA(국제컨벤션협회), IAEE(국제전시산업협회), IAPCO(국제컨벤션기획사협회) 등 33개의 MICE 관련 국제협회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총 1만9천500개사, 10만3천500명의 글로벌 MICE산업 종사자들이 국제컨벤션연맹(EIC)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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