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여객 17만 9천415 명 이용...특별교통대책 실시로 무결점 공항 운영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추석연휴(11~15일) 동안 인천공항 이용객(약 89만 7천78명)은 1일 평균 약 17만 9천415명으로 2018년 추석연휴(9월21~26일) 18만 7천116명보다 4.1%(7천701명)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 1일 평균 출발여객은 8만 7천453명으로 2018년 추석연휴 10만 950명 대비 13.4%(1만 3천497명) 줄었다.

특히, 일본노선 1일 평균 출국 여객은 2018년 대비 39.1%가량 많이 감소했다.

반면, 연휴기간 1일 평균 도착 여객은 9만 1천962명으로 2018년 추석연휴 8만 6천166명보다 6.7%(5천796명) 가량 증가했다.

추석연휴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로 20만 2천22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또 출발여객은 가장 많은 날은 12일(10만 4천903명), 도착 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12만 72명)로 집계됐다.

한편,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63만 7천957명(1일 평균 12만 7천591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5만 9천121명(1일 평균 5만 1천824명)으로 파악됐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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