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리틀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축제인 2019 U-10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석권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서구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서울 송파구 야구단을 7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구리틀야구단은 올해 중학교 1학년반 준우승, 초등학교 5-6학년 우승 등 총 5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훈련을 한 서구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 3개의 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이종혁을 비롯해 타점왕 이주찬 까지 배출하며 강팀으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민석 감독은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기대 이상으로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아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검단우수치과, 검단야구연합회에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우승할 수 있었다,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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