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귀공자 차현이 <스타가요쇼> 녹화방송에 출연해 <사랑의 스파이>를 열창했다.
지난 20일 문경 동로면 하천 둔치에서 열린 <2019 문경오미자축제> 개막 축하공연에서 차현은 EDM을 가미한 경쾌하고 신나는 댄스곡 <사랑의 스파이>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이 노래는 차현의 상남자 춤과 YJBaBa 안무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이날 무대에는 차현을 비롯해 박상민, 박상철, 이병철, 이진관 등이 두루 출연해 성인가요와 7080 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방청객에게 선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차현은 빼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갖춘 가수”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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