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10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020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통구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로, 건축물대장ㆍ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확인하고 현지를 방문해 주택의 면적ㆍ용도 및 구조변경ㆍ증축 등 주택특성을 조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되며,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을 거쳐 2020년 4월 공시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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