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 수목원, 봉자 페스티벌부터 백두산 호랑이까지

'생생정보'에서는 '생생현장' 코너를 통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소개됐다. 방송 캡처
'생생정보'에서는 '생생현장' 코너를 통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소개됐다. 방송 캡처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생생현장' 코너를 통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소개됐다.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은 총면적 5,179ha(약 1,600만 평)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 수목원이다.

호랑이 열차를 통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야생화 언덕에서는 긴산꼬리풀을 비롯한 약 1,390 종의 자생식물이 있다.

방송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는 우리나라 식물의 30%가 모여 있다. 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는 호랑이 숲을 조성해 백두산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천연 암석으로 꾸민 암석원과 전망대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름과 가을에 맞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가을에는 봉화군의 자생식물을 주제로 한 봉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시작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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